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봄 행락철 전세버스 합동점검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봄 행락철 전세버스 합동점검 실시
  • 전병협 기자
  • 승인 2019.04.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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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유창재)는 봄 행락철을 맞아 24일 경기도 남이섬에서 전세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24일 국토교통부, 경기도, 가평군, 가평경찰서와 합동으로 행락철 전세버스 사고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24일 국토교통부, 경기도, 가평군, 가평경찰서와 합동으로 행락철 전세버스 사고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범정부적인 교통안전대책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 교통선진국에 비해서는 미흡한 수준이며, 이를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계획에 따른 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추세
2009~2018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추세

 

이번 특별점검은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경기도 가평군 소재 남이섬 주차장에서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불법 구조변경 및 최고속도제한장치 해제 여부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차량시설 안전상태, 운전자 안전관리 등을 집중 점검 하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최인진 차장은 행락철 전세버스 점검 이후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전세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운수종사자 최소 휴게휴식시간 준수 여부를 철저히 지도점검하여 관내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