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유창재)는 봄 행락철을 맞아 30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전거‧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배달문화 확산, 신속배달 서비스로 인해 이륜차 교통사고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륜차 안전관리가 중요시 되는 시점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국적으로 이륜차 안전모 1,500개를 후원하는 가운데 추진됐다고 밝혔다.
※ ‘18년 이륜차 교통사고 건수 10,162건, 사망자수 443명
* ’18년 전체 사망자수 3,775명 기준 11.7% 차지, ’17년 사망자수 406명 기준 9% 증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유창재 본부장은 “연중 지속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자체, 경찰과 협업으로 배달 업체 교통안전 교육 및 노상 배달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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