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SNS로 '악인전' 칸 진출 감격…집안의 경사죠"
김무열 "윤승아, SNS로 '악인전' 칸 진출 감격…집안의 경사죠"
  • 강초원 기자
  • 승인 2019.05.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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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아내 윤승아의 '악인전' 칸영화제 진출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김무열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 관련 인터뷰에서 '악인전'의 칸영화제 진출 후 윤승아가 인스타그램에 감동의 게시물을 올린 것에 대해 "딱 그 정도였다. 거의 저희 집안의 경사다. 처음에 칸 초청 소식을 들었을 때 무조건 기쁘기만 했었고, 어안이 벙벙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봉 전이었는데, 그 생각밖에 안 들더라. 한국 관객들이 재밌게 보셔야 할텐데 어떻게 봐주실까, 어떨까, 반응이. 이 생각만 들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무열은 "사실 저희 와이프가 하고 나서, 이 영화가 잘 될 것 같다는 얘기는 안 했다. 내가 분위기로 느낀 게 주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재밌게 봤구나' 싶더라. 제 친구들이나 제 친동생이나 이렇게까지 저에게 '너무 재밌었다' '주변에 홍보 마음껏 홍보해도 되겠다'고 말한 게 처음이었다. 주변에 열심히 추천할 수 있겠다더라"고 기뻐했다. 

김무열은 '악인전'에서 남다른 촉과 성깔로 명성이 자자한 강력반 형사 정태석 역을 맡았다. 정태석은 '미친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집요한 인물의 캐릭터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이 영화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유일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미국 발보아 픽처스가 제작을 맡아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악인전'은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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