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김병철 "첫 주연작 큰 탈 없이 마쳐…다행"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 "첫 주연작 큰 탈 없이 마쳐…다행"
  • 강초원 기자
  • 승인 2019.05.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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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철이 '닥터 프리즈너'를 무사히 마쳐 다행이라고 말했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학동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송민엽/극본 박계옥) 출연 배우 김병철 종영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병철은 "드라마를 4개월 정도 촬영을 한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큰 탈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치게 돼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끝까지 힘을 내서 촬영한 건 시청자들의 관심 덕분이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이에 대해 김병철은 "내가 연기해야 하는 분량이 많아져서 잘 소화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 지점에서 개인적으로 큰 탈이 없었던 거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을 한다. 아주 훌륭하진 않았을지라도 나쁘진 않았다고 본다. 시청률이 나쁘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평가가 나쁘지 않았던 게 아닌가 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김병철은 최근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에서 엘리트 의사이자 악역인 선민식을 연기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첫 주연을 맡아 의미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