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들, 농촌 찾아 전기·기계 수리
코리아텍 학생들, 농촌 찾아 전기·기계 수리
  • 공지현 기자
  • 승인 2019.06.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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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6일까지 충주시 소태면서 50여명 ‘하계기술봉사’ 실시… 벽화 그리기 등도 진행
한국기술교육대 학생 50여명이 충북 충주시 소태면을 찾아 2019학년도 하계 기술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기술교육대 학생 50여명이 충북 충주시 소태면을 찾아 2019학년도 하계 기술봉사활동을 벌였다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이성기)은 코리아텍 학생 50여명이 6월 23(일)부터 26일(수)까지 충북 충주시 소태면을 찾아 ‘2019학년도 하계 기술봉사활동’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노후 가옥 전기배선 수리 및 LED(형광등) 교체, 가스점검 △농기계(예초기·농약분무기·경운기) 수리 및 부품 교체 △마을 벽면 벽화 그리기 △농가 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전기배선 및 농기계 수리 봉사는 기계공학부와 전기공학전공 학생들이, 벽화그리기는 디자인공학전공 학생들이 각각 맡았다. 

김재우 학생처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이 나우리(나+우리) 인성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대학에서 배운 전공 기술 발휘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