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사상(忠義思想)의 대명사 사육신 정신 드높아 진다
충의사상(忠義思想)의 대명사 사육신 정신 드높아 진다
  • 전병협 기자
  • 승인 2019.07.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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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 사육신현창회 목적사업 길 열려
사단법인 사육신현창회는 25일 노량진 희래동 식당에서 새로운 목적사업을 위한 이사회가 개최됬다
사단법인 사육신현창회는 25일 노량진 희래동 식당에서 새로운 목적사업을 위한 이사회가 개최됬다

 

사육신 정신을 계승하며 사회에 정신과 철학을 전파하는 단체가 사단법인 사육신현창회(이사장 이용규). 25일 사육신현창회 이사회는 목적사업을 할 수 있는 분위기에 3시간에 걸친 회의가 더없이 활기차고 왕성하게 진행 됐다. 처음으로 주무기관인 서울시의 협조로 목적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맞은 것이다.

 

사전적 의미로 국가나 임금, 윗사람 등에 몸과 마음을 다함은 충성(忠誠)이라 하고, 신념을 굽히지 않는 꿋꿋한 태도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를 절의(節義)라고 한다.

사상(思想)은 사회, 정치, 인생 등에 대한 일정한 견해나 생각에 따른 작용의 결과로 얻어진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의식의 정렬이다.

 

사전적 표현이지만 충의사상 하면 그 단어가 차지하는 의미는 세상 만물의 어느 모든 것보다 고귀하고 상위적인 개념이 인간의 올바른 정신이고 의식임을 알 수가 있다.

 

사육신은 세조(수양대군)을 제거하고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발각되어 처형당한 7명의 조선 전기의 고위관리로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이개(李塏하위지(河緯地유성원(柳誠源유응부(兪應孚김문기(金文起)등 으로 본인의 능지처참의 고통과 가문멸족의 절박하고 절망적인 현실에서도 충의에 의한 당당한 죽음을 선택한 충의사상의 대표적인 선인들 이다.

 

고위층 관직으로 국가를 경영하며 평생을 호위호식하며 나라에 더 큰 역할과 개인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선인들은 세조의 왕권을 부정하며 세상을 의절한 정신은 그야말로 후대에 영원이 민족적 자긍심이며 빛이 되는 선인이며 철학의 정신일 것이다.

 

선인의 충의사상을 받들어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선양사업을 하기위해 출범한 사육신현창회는 설립역사가 매우 길다. 1961. 5. 25. 설립허가가 났으니 현재부터 58년전 설립된 단체다. 사업으로는 사육신 묘소 수호 향사봉행, 시설의 개선, 충렬사 수집 간행, 충효사상 선양, 학술연구, 기타 전향의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인데 설립역사에 비해 목적사업이 지금까지는 미지근했다.

 

사단법인은 2009. 7. 10. 서울시의 설립허가로 시작되었으며 올 해에 비로서 사육신사상을 현창하는 사업지원을 받은 것이다.

 

이사회 의제는

지난 사업시행과 결산보고, 올해의 목적사업 계획과 사업에 따른 역할분담을 의결했다.

 

올해 계획은

올해 109일 노량진 사육신공원에서 열리는 제563주년 사육신 추모제를 비롯한, 사육신 정신을 계승하는 중, 고교생 300여명 백일장 축제 대회,

 

11월에 프레스센터에서 개최예정인 사육신에 대한 학술 세미나에는 300여명을 참석시킬 것이며,

 

전국의 사육신 탄생지 및 사육신 추모사당 답사와

하계방학을 이용한 단종대왕 영월 유배지 등 답사로 충효사상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경험하며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역사관에 전시용 사육신 관련 유물, 문집 및 관련자료 수집을 계획하며,

낡은 현창회 사무실을 개보수 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이사회는 활기찬 토론과 역할분담으로 모처럼 맞은 목적사업의 효율적 운영으로 극대화 시켜,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며 어우러지면서 그 속에 사육신 정신을 사회에 현창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목적의식이 뚜렷했다.

 

현대사회는 적자생존이라는 미명하에 자신의 이득만을 위해 어떠한 변질도 밥 먹듯 하며 올바른 국가관이나 시민정신이 의심되고 사회적 양심도 혼미해진 철학부재의 환경이라고 한다. 사육신 현창회의 왕성한 활동으로 목적사업이 훌륭한 성과의 결과가 도출되고 서울시의 지원이 헛되지 않고 더욱 확장된 사회적 기능을 할 수 있는 단체로 굳건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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