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중재)는 올 3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무사고 100일 운동’을 전개 대인사고 제로화를 달성한 택시업체 대표자 및 안전관리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기북부지역에서 포상을 받은 택시업체는 ▲구리시 소재 원영운수(대표 이동훈) ▲파주시 소재 흥진운수(대표 김종훈)이며, 전국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에 따르면 ‘무사고 100일 운동’을 전개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대인사고는 △5.8%(사고율 47.4%→ 41.6%) 감소 대물사고는 △5.8%(사고율 65.9%→ 60.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중재 본부장은 “전국택시공제조합 경기지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무사고 100일 운동’을 하반기에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며,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무사고 업체와 우수조합원에 포상을 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경기북부지역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설”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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