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안시&스튜디오안시, 2019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디저트카페’부문 수상
카페안시&스튜디오안시, 2019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디저트카페’부문 수상
  • 임미순 기자
  • 승인 2019.08.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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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안시&스튜디오안시 김현정 대표
카페안시&스튜디오안시 김현정 대표

 

지난 7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9 소비자 선호 브랜드’ 시상식이 열렸다. 이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기자단과 전문교수진,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디저트카페 부문으로 2019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된 카페안시&스튜디오안시 김현정 대표를 집중 인터뷰했다

귀사의 설립계기, 현황, 비전 소개?

2016년 12월, 대학시절 유럽을 다녀온 경험을 통해

한국에 카페앤샵을 도입할 아이디어를 얻고

추후 가맹점들을 확보하여 해외에도 진출하려는 큰 가능성을 열어두고

CAFE ANCY & STUDIO ANCY 브랜드를 창출하게 되었다.

대표님의 수상경력, 실적 소개?

28살에 CAFE ANCY & STUDIO ANCY 브랜드를 창업하여

구미뉴스, 주간인물, 월간인터뷰, 경북신문 등에 기사로 게재되었다.

일본 공중파 출연 및 sbs 생생경제정보 톡톡 방송에 출연하여

2019년에 국회에서 창조혁신 브랜드대상과, 소비자선호 브랜드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게 되었다.

사업을 하시면서 어려웠던 점과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포항본점의 모든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를 대표가 직접 하나하나 설계하고 디자인했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과 내실을 다질 수 있었다.

한국에서의 카페앤샵은 불과 2년전 까지만 해도 생소한 컨셉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에도 카페앤샵의 인식이 많이 자리 잡았고, 카페안시가 그 선두주자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고 한편으로 뿌듯하다.

디저트카페에 대해서?

맛도 있지만 보기에도 귀엽고 예쁜 토끼모양의 토끼가 올라간 디저트를 고안해내어, 한국의 신선한 디저트카페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CAFE ANCY & STUDIO ANCY 가 되고자 한다.

주변 명소와 카페안시 소개?

카페안시 본점은 경북 포항에 있으며, 차로 5분 거리에 영일대해수욕장이 있고 죽도시장과도 거리가 멀지 않습니다.

포항여행을 계획하여 온다면 호미곶, 구룡포해수욕장, 영덕대게거리 등을 방문 후 카페안시에서 휴식하면 좋을 것 같다.

관련시장의 현황과 전망?

한국에는 아름다운 디저트카페 메뉴들도 많고, 커피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지만 카페앤샵은 아직 한국에선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서 쇼핑을 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이러한 카페앤샵 공간을 한국에서도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다. 유럽뿐만 아니라 해외의 카페앤샵 형식의 카페가 앞으로는 한국에도 더 많아질 것이고 앞으로는 더 선호하는 컨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귀사의 차별성과 고객감동전략은?

한 공간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면서 쇼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편하고 즐거운 일이고, 특히 여성분들은 더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된다. 쇼핑의 편의성과 함께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고 커피한잔을 마실 수 있는 여유로움까지 더해지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중점적으로 보도되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다면?

2019년 8월에 서울 연남점, 구미 산동점, 대구 이천점을 오픈한다.

오픈 후 구움 과자와 함께 프랑스 디저트류, 다양한 굿즈들도 판매가 된다.

이제 포항본점 이외에 전국적으로 카페안시&스튜디오안시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설레고 많은 기대가 된다.

독자와 고객들에게 한 말씀, 희망의 메시지?

카페안시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철푸덕슈페너’ 이다.

이번년도 8월부터는 포항본점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카페안시&스튜디오안시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설레고 떨리다.

찾아주시는 분들이 항상 만족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신 메뉴 개발과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