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시 승격 30주년 ‘광양관광의 달’ 팸투어 실시
수요일, 시 승격 30주년 ‘광양관광의 달’ 팸투어 실시
  • 이정민
  • 승인 2019.10.30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관광 도약 원년삼아, SNS 인플루언서 등 초청
주식회사 수요일은 광양시와 함께 광양관광의 달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주식회사 수요일은 광양시와 함께 광양관광의 달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현복)와 22일과 23일 1박 2일에 걸쳐 ‘광양관광의 달’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주식회사 수요일을 통해 진행됐으며 언론사 기자단, SNS 인플루언서, 여행전문 블로거 등 20여명이 생동하는 관광도시 광양 홍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2019년을 광양관광의 도약 원년으로 삼아 ‘광양관광의 달’이란 슬로건 아래 광양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백운산 느랭이골, 매화명소 청매실농원과 같은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광양의 환상적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광양해비치로의 해오름육교 등 신규 관광지를 방문하고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윤동주 시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세상에 내놓은 정병욱 가옥이 위치한 망덕포구 등 다양한 관광지를 찾아 SNS 인플루언서들의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바쁜 일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 광양 특산물인 매실의 대가 홍쌍리 명인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폐 기차터널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광양와인동굴 와인체험까지 즐겨 참가자들의 오감을 광양관광의 끝없는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한 참가자는 기존 공업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한 광양의 섬진강과 백운산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 관광지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알찬 여행 코스로 남녀노소 모두가 반했다며 특히 먹방이 트렌드인 요즘 광양불고기와 섬진강 재첩, 망덕포구 가을 전어 등 광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까지 있어 ‘광양관광의 달’임을 완벽 체감했다고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팸투어를 진행한 주식회사 수요일 전영채 매니저는 “광양관광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된 팸투어를 통해 광양시만의 맛과 매력으로 블로그 기자단 & SNS 인플루언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도시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관광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이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