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을 주의하자
퇴행성관절염을 주의하자
  • 공지현 기자
  • 승인 2019.11.08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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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비만 등의 이유로 조기에 발병할 수 있어 통증이 있을 시 병원 내원 필요성
운동 전 스트레칭이나 체중감량으로 관절염 위험 감소

 사람들이 무리해서 운동을 하게되면 일반 사람들보다 관절통이 자주오는 것을 흔히 볼 수가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마다 통증이 있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더라도 통증이 남아있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5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만 발생한다고 알고있는 퇴행성관절염이 조기에 찾아올 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 or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관절을 구성하는 뼈와 인대 등의 조직에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반응과 통증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노화가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과다체중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가해져 연골 손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관절의 손상과 변형이 발생가능합니다.

실제로 체중이 1kg 정도 증가하게되면 무릎이 받는 하중은 4배로 늘게되고 걷거나 뛰는 동작으로 움직임이 증가되면 약 7배까지의 하중을 받게됩니다. 이와 반대로 비만에 속하는 사람들이 적당한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체중을 5kg를 감량했을 때에는 관절염 질환의 발병율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퇴행성골관절염 초기에는 관절을 사용할 때 마다 통증이 심해지는데 질환이 악화되면 통증에 빈도가 늘어납니다. 통증으로 인해 관절의 운동 범위가 감소하게 되면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이 줄면서 다시 체중이 증가되고 이는 통증을 다시 증가시키는 악순환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체형의 사람들은 연골손상의 속도가 정상 체중의 사람들보다 빠른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하고 치료를 고려해봐야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는 증상의 경중에 따라 달라지는데 초기에는 통증을 조절해 주는 약물복용과 주사치료, 체외충격파(ESWT) 등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조절해볼 수 잇습니다. 그러나 퇴행성 변화를 오랫동안 방치시키는 경우 관절 손상이 진행되어 변형이 발생되고 기능적인 문제까지 발생하면 수술적 접근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아쿠아로빅

체중이 많이나가는 사람들, 특히 고도비만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운동하기 전과 운동한 후에 무릎관절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으며 무릎에 하중이 덜 가해질 수 있는 운동이라고 볼 수 있는 수영이나 아쿠아 로빅을 추천합니다.

 



*서울연세21세기의원 정형외과 대표원장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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