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올모스트메인 각색, 아홉 가지의 커플이야기를 다룬 희극
대학로 R&J(구 연진아트홀) 극장에서 2020년 1월 14일(화)부터 1월 19일(일)까지 6일간 극단 佑(우)의 2020년 첫 공연이 열린다.
‘거의 새벽’으로 첫 공연을 진행하게 된 극단 佑(우)의 대표 김재우, 김지영은 극단 佑(우)의 창단 배경에 대해 “‘도울 우’라는 뜻에 따라 열정과 용기를 가진 젊은 예술인들의 연기, 극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음 세대까지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창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총괄 및 연출은 공연 ‘거의 새벽’에 대해 “거의 새벽은 원작인 ‘올모스트메인’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바쁜 일상 가식적인 삶속에 상처받은 현대인들에게 웃음과 감동, 순수한 사랑을 통해 잠시나마 쉬어가며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물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전했다.
극단 佑(우)의 ‘거의 새벽’은 ‘추운 겨울 하나의 오로라, 11:50PM 에 벌어지는 아홉 가지의 다양하고 순수한 희극적 내용을 다룬 커플 이야기’이며, 공연총괄 김재우, 연출 및 기획 김지영, 연출 및 극작 여세희, 음악감독 하승완, 무대디자인 최유진, 미술디자인 강승모, 그래픽디자인 정이현, 조명디자인 김예지 전필립, 홍보제작 이소희가 맡았다.
‘거의 새벽‘에서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배우들은 강가연, 강승모, 강혜린, 김도희, 김례욱, 김용우, 김재우, 김현지, 김나현, 노현정, 문샛별, 신은재, 양수인, 양지석, 여운서, 유러브, 이건희, 이정민, 정지수, 최재성, 최솔휘, 하다율, 한국정, 함우주, 홍예지, 홍지혜 등이다. 젊은 신인 배우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원작 ‘올모스트메인’의 재해석이 더욱 기대된다.
공연 ‘거의 새벽’은 대학로 R&J(구 연진아트홀) 극장에서 2020년 1월 14일(화)부터 17일(금) 7PM, 1월 18일(토) 15PM 19PM, 1월 19일(일) 14PM 17PM 총 8회, 런타임 90분으로 진행된다. (예매문의 : 010-4850-3514 또는 010-9923-9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