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조정권 신임 본부장 부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조정권 신임 본부장 부임
  • 전병협 기자
  • 승인 2020.01.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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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권 경기북부 신임본부장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신임본부장

 

대형교통사고로 사회적 이슈화가 될 때 마다 우리의 교통관련 법률은 급변하는 추세로 가해자나 피해자 모두 절망적 나락으로 떨어진다. 윤창호법과 민식이법이 최근의 시행되거나 시행될 예정이다.

 

두 법은 인사사고 발생 시에 특정범죄가중처벌 범죄자로 엄중한 형사사건인데 아직 많은 운전자들은 엄중함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데는 시간이 더 지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됨은 연말의 음주단속이나 음주사고 사례에서 나타나고 있다.

 

강력한 법을 시행한다 하여 그 법이 생활문화로 바뀌고 정착되기까지는 관련 정부기관이나 전문기관, 시민단체의 홍보와 계몽활동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지역은 여러 차례 본지를 통해 왕성한 활동이 소개된바 있다. 202012일부로 조정권본부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조정권 본부장은 고려대 대학원 등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공학박사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1993년 입사한 이후 연구교수직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연구와 18권의 저서, 주요방송에 110여회 출연과 강의활동 등 교통안전문화 선진화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교통안전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조정권 본부장은 교통사고의 획기적 감소는 도로이용자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에서 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 급변하는 교통안전 법률을 지역민들이 생활문화로 적응해 가도록 교통안전 계몽과 홍보활동과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로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도로관리청 및 운수회사 등 교통현장의 맞춤형 대책 지원이 활성화되고 보행자-이륜차-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우선순위를 두어 교통안전사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