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추미애 장관, 총력 다해 검찰·사법개혁 완수해달라"
정의당 "추미애 장관, 총력 다해 검찰·사법개혁 완수해달라"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0.01.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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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

 

정의당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받아 취임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된만큼 총력을 다해 검찰·사법개혁을 완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공수처 설치 법안이 통과되었고,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통과는 목전에 이르렀다"며 이렇게 밝혔다.

강 대변인은 "법무부 장관 공석 기간이 길었다"면서 그만큼 검찰·사법 개혁의 발걸음도 지체되었다"고 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정치검찰의 무도한 행태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