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 21회 대한민국 인물 &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기자단과 전문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택하게 된다.

그 중 건강식품 부문으로 2020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정도농산은 원적외선이 방사되는 특허 받은 영양제인 친환경 액비를 사용하는 농법으로 당뇨예방 기능성 농산물(비트, 콜라비, 미니 밤호박)을 재배(생산), 판매(유통) 한다.

제주시 애월읍에서 기능성 농작물을 생산하는 정도농산은 하절기와 동절기로 사업분야가 나뉘어있다. 조정관 대표는 하절기 - 식량 작물(잡곡) 보리, 기장조 종자 보급 및 수확, 수매 판매업(유통), 식량 작물 수확기(콤바인), 곡물 건조장 운영, 농가가 생산(재배)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농가 편의 제공, 동절기 - 원적외선 농법을 이용한 당뇨예방 기능성 농산물인 비트, 콜라비, 미니 밤호박 재배(생산), 판매(유통) 등을 통해 정도농산을 운영하고 있다.

주력 농산물은 첫째로 당뇨예방 기능성 농산물인 ‘레드비트’ 이다. 혈관 질환 예방, 간 해독 기능, 암 예방, 면역력 강화 등 당뇨예방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이 있다.

정도농산의 또 다른 주력 농산물로는 콜라비와 미니 밤호박이 있다.

콜라비는 당뇨예방 기능성과 더불어 최근 다이어트 농산물로 도 각광받는다. 칼슘과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와 노년층의 골밀도를 강화시켜 들의 뼈와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거나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등 다양한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지막 당뇨예방 기능성 농산물은 미니 밤호박이다. 호박의 영양과 밤의 고소함, 고구마의 단맛이 나며 카로틴, 비타민CE,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은 정도농산의 미니 밤호박은 7월말부터 수확, 판매가 시작된다.

정도농산은 운영하고 있는 조정관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2009년까지 직장생활을 하다가 평소에 농업에 관심이 많아서 퇴직을 하고 귀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주 시골 토박이 출신이며 할아버지, 아버지께서 농사를 지어서 틈틈이 일손을 도우면서 농사를 배우기도 했던 터라 귀농하는데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당뇨 환자가 천만명이라는 통계를 우연히 보고 당뇨예방 기능성 농산물에 관심을 갖고 원적외선 방사되는 친환경 영양제 (업체)를 알고부터 본격적으로 원적외선 농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 전했다.

조 대표는 정도농산의 레드비트는 일반비트에 비해 비트 특유의 비린 맛이 없으며 떪은 맛이 없고 당도가 2~3브릭스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초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아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더 많은 노력으로 영농비를 아끼지 않으며, 한결같은 품질과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점이 정도농산만의 차별화 전략이자 장점이라 밝혔다.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원적외선 농법에 대해 타 비트농가와 정보공유, 유통 판로의 개척, 당뇨예방 기능성 농산물 저변 확대 조합원 제도를 도입하여 공동 생산, 공동 출하 (공선회, 작목반 결성) 등을 말했다.

조정관 대표는 바른 길, 바른 농산물, 안전한 농산물 생산(재배) 판매를 운영철학으로 한다.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농업회사법인 (주)정도농산이 농산물만 팔고 마는 회사가 아니라 정도농산 농산물을 구입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은혜에 보답하도록 안전한 농산물, 건강함을 나눠 드리는 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전심, 전력 질주를 약속드린다고 전하며,

당뇨예방 기능성 농산물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정도농산 농산물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