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 전악임플란트, 최소의 부담으로 최대 효율을
건강칼럼 - 전악임플란트, 최소의 부담으로 최대 효율을
  • 공지현 기자
  • 승인 2020.02.25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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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마인드치과의원 양재민 대표원장
안산 마인드치과의원 양재민 대표원장

백세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단순히 오래 사는 것 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으로 건강 트렌드가 변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건강한 치아가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치아가 없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음식 섭취가 어려워져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말을 할 때의 발음, 외모에 까지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에는 노화와 치주질환 혹은 사고 등에 의해 치아를 모두 상실한 경우 주로 틀니를 사용해 저작력과 외모적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악 임플란트로도 전체 치아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전악임플란트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 그 개수대로 모든 치아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비용적으로나 신체적, 심리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악임플란트라고 꼭 치아숫자대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필요는 없습니다. 최소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그 사이를 치아 머리로 연결시키는 브릿지를 걸어준다면 최소한의 임플란트로 치아의 기능 및 외적인 형태를 회복 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의 치아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28개가 존재하지만 꼭 28개의 치아를 가져야만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물론 많은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저작력을 더욱 증대시킬 수는 있지만 비용과 효율성을 따져보았을 때 악당 6개씩 위 아래 총 12개의 임플란트로 24개의 치아를 복원 시켜도 기존 틀니와는 비교 할 수 없는 강한 저작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복원되는 외모 및 그 편의성 또한 틀니와 비교했을 때 훨씬 뛰어납니다.

틀니 VS 전악임플란트

아무리 잘된 틀니라도 자연치아의 30% 정도의 저작력에 그칩니다. 또한 치아를 상실한 뒤에는 치조골의 흡수가 가속화 되어 점차 틀니 본연의 유지력이 떨어지게 되어 잘 고정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잇몸의 통증 및 상처를 유발하게 되어 불편감과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정식이아니기 때문에 사람들과 대면하거나 대화 시 심리적으로 자신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으며 아주 잘만들어진 틀니가 아닌 이상 외모적으로도 기존 치아가 있을 때에 비해 부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전악임플란트로 치아를 복원하는 경우에는 씹는 힘이 거의 본래 치아 수준까지 회복됩니다. 또힌 음식을 씹을 때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통증이나 상처가 나는 경우가 없으며 잇몸에 무리를 주지 않아 잇몸질환 발생률도 낮출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뺐다 꼈다하는 불편함이 없어 사람들과 대면하거나 말을 할 때 자신감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치료법에 대한 선택지가 많아지다 보니 임플란트, 틀니, 또는 둘을 섞어놓은 임플란트에 걸어 쓰는 틀니까지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 비용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과연 어떤치료가 몸에 부담을 덜 주고, 편안하게 오래 쓸 수 있을지를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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