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겟잇뷰티미용학원 제22회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뷰티교육 1위’ 부문 수상
익산 겟잇뷰티미용학원 제22회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뷰티교육 1위’ 부문 수상
  • 김경수 기자
  • 승인 2020.06.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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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밀한 관계 형성과 인성까지 갖춘 ‘뷰티 아티스트’ 양성

 

‘K-Beauty’의 성장세가 뜨겁다. 드라마와 K-POP으로 촉발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뷰티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K-Beauty가 세계 뷰티 산업계의 롤 모델이 되면서 국내 뷰티업계가 한껏 고무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북 익산시에 자리 잡은 ‘겟잇뷰티미용학원’이 주목받고 있다. 뷰티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 전문 인력의 수급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넘어 세계무대로 발돋움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곳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이끌어가고 있는 인물이 제22회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뷰티교육 1위’ 부문을 수상한 ‘겟잇뷰티미용학원’ 김다정 원장이다.

일부 미용학원은 강사가 시연하면 수강생들이 따라하는 수준의 무미건조한 수업을 진행해 서로 유대감이 별로 없다. 또 인력 투자가 부족해 수시로 강사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진정한 뷰티 멘토가 없어서 수강생 혼자 고군분투해 자격증을 따는 경우도 종종 발견했다는 김 원장. 그는 이러한 교육 현실을 바라보면서 고급 인력 확보에 투자하면서 강사와 수강생이 친구처럼 지내는 학원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초반에 1대1 코칭을 하고 상담기록표를 작성해 세심하게 챙긴다. 김 원장은 “학습 진도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아 힘들거나 지친 아이들을 지지하고 손을 잡아주고 싶었다.

상담을 많이 해서 수강생의 강점을 발굴하는 것도 학원의 역할이다”라며 “선배로 많은 것을 가르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메이크업 프리랜서로서 현장 경험을 계속 쌓아 최신 뷰티 트렌드를 아이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바쁘지 않으면 직접 수업에 참여해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겟잇뷰티 강사들은 각 분야별 메인강사로 교육을 하고 있지만 다른 뷰티 분야도 다채롭게 공부 하여 자격과 실무 모두 갖춰 있다.

그 외 보조 강사들은 그 과정을 준비 중에 있어 메인강사가 되기 위해 많은 경험을 쌓아간다.

그 이유는 학생들에게 한 분야만 공부하는 것이 아닌 다른 분야도 공부해야 내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하며, 미용인들이 많은 이 시대에 남다른 이력과 커리어를 쌓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강사 들이 본보기가 되기 위함이다.

이에 작년 2019년 겟잇뷰티 미용학원은 전 과목 통틀어“ 합격자269명 ”을 배출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