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anning과 함께하는 논술로 대학가기 프로젝트!!!(자연계 편)
S-planning과 함께하는 논술로 대학가기 프로젝트!!!(자연계 편)
  • 공지현 기자
  • 승인 2020.08.11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플래닝 석형철대표
에스플래닝 석형철대표

21학년도 중앙대학교 수시 논술전형 특징 및 출제방향

 올해 중앙대학교 자연계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모집인원 402명을 모집한다. 특히 중앙대는 논술 모집인원 비율이 높고 종합대학중 모집인원이 많은 대표적인 학교로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학이다. 이번 호에서는 중앙대학교 논술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1. 21학년도 시험일정의 변화를 고려할 것

중앙대학교는 작년보다 올해 경쟁률이 많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한양대학교가 시험 일주일 후 실시에서 수능직후 토요일로 일정을 옮기면서 특히 6논술을 치르는 상위권 학생의 경우 반드시 중앙대를 시험을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이럴 때 일수록 좀 더 전략적인 지원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2. 논술전형의 핵심은 아이러니 하게도 수능최저이다.

논술전형은 내신 실질 반영비율이 미비하기 때문에(중앙대의 경우 6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차가 0.04점으로 변별력에 영향력이 없다.) 논술실력만 갖추고 있다면 누구에게나 합격의 기회가 열려있다. 그러나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경쟁률도 어마무시하다. 중앙대 같은 경우도 작년 기준 평균경쟁률이 57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매우 높다. 필자는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올해는 한양대의 영향력으로 역대급의 경쟁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중앙대학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3과목 합 6으로 의대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편이므로 최저학력기준의 충족률이 10~2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중앙대학교 지원시 최우선 고려사항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충족가능성일 수 밖에 없고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에서 2등급 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전략과목에 집중할 것을 추천한다.

 

[표 1]

 

3. 과학논술은 수능 후 열흘의 시간을 집중적으로 이용하자.

중앙대학교는 수리논술 뿐만 아니라 과학논술도 출제되는 학교이지만 변별력은 대부분 수리논술에서 발생했다. 물론 합격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 과학논술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겠지만 입시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 과학논술 준비는 좋은 전략이 아니라는 생각이 된다. 중앙대는 과학논술의 난이도가 높지 않고 배점도 작을뿐더러 수능 후에 꽤 긴 시기가 있기 때문에 수능 후 집중적으로 준비하더라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이다. 일단 수능이나 수리논술에 집중하고(수리논술을 보지 않는 학교는 서울여대가 유일하다.)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과학논술을 고려하는게 전략적이다. 물론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들이 과학논술을 실시하는 학교의 비중이 3개 이상 포함된다면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연세대논술전형을 준비한다면 절대 과학논술의 극복 없이는 합격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직 중앙대만을 위해서라면 수능 후 논술에만 집중할 수 있는 온전한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있음을 잊지 말자.

 

4. 중앙대 수리논술은 계산이 길고 답안지가 협소하다.

중앙대는 수리 3SET, 과학 1SET를 2시간 동안 푸는 시험의 형태를 가진다. 소 문항이 1~2개 이므로 대략 7~8개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 데 경시대회 수준의 기발한 문제를 출제하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계산양이 많기 때문에 시험시간이 매우 타이트 하다. 특히 수능에서는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예를 들면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이 요구된다든지 적분계산 시 치환적분과 부분적분이 결합된 문제 등이 출제되기도 한다.

또한 답안이 협소하기 때문에 핵심 근거 위주로 나타내고 간결하게 답안작성을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혹시라도 답안 공간을 벗어나면 과락의 위험이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5. 쉽고 어려운 문제가 확연하다.

중앙대학교는 수리 3set의 배점이 각각 20/25/25점이고 과학논술이 30점이다.

작년 기준 의대를 제외한 학과의 합격생의 평균점이 100점 만점 기준 70점이였다. 커트라인을 고려하면 의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합격이 가능했다. 필자가 생각할 때 중앙대학교 합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풀이 순서이다. 시험을 그르치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경우가 보통 2번 세트의 실패에 있다. 거의 매년 2번 세트는 계산도 부담되고 가장 어려운데 시간을 허비해버리고 마지막 과학논술은 문제를 제대로 파악도 하지 못하고 시험이 끝나기 일쑤이다.

똑같은 실력이더라도 시험문제의 풀이순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험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 중앙대는 항상 1번 세트가 매우 쉬운 순열조합, 확률/통계문제이다. 따라서 미리미리 나올 수 있는 주제를 공부해두고 빠르게 20점을 획득한 후 비교적 배점대비 쉬운 4번 세트 과학논술까지 극복할 수 있다면 심리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2번 또는 3번에서 승부를 볼 수 있다. 다시 한번 중앙대를 지원하는 수험생은 1-4-2/3의 순서를 기억하길 바란다. 1번과 4번을 40분 안에 해결할 수 있다면 남은 80분 동안 여유있게 2번이나 3번에서 한 세트만 극복해도 합격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