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도기 아카데미 이호삼 대표, 제 23회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반려견 교육’ 부문 수상
앨리스 도기 아카데미 이호삼 대표, 제 23회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반려견 교육’ 부문 수상
  • 공지현 기자
  • 승인 2020.09.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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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3회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과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기자단과 전문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그 중 앨리스 도기 아카데미의 이호삼 대표는 ‘반려견 교육’ 부문을 수상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반려인구가 천만을 넘어서면서 각종 반려문화가 활성화 되고 있다, 2~3개월 시기의 반려견을 가장 많이 가족으로 맞이하고, 반려견은 사람이 만들어주는 여러 가지 자극과 환경에 적응하며 성격형성이 된다. 반려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문제행동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이호삼 대표는 사회문제나 유기문제를 좀 더 해소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앨리스 도기 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됐다,

요즘 반려견 관련 자격증이 여러 곳에서 남발되고 있다, 그렇기에 학대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업체들도 훈련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훈련견습생을 시작으로 반려견 훈련사로 28년을 넘게 지내온 이호삼 대표는 몇 천 마리 반려견의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반려인을 이해시키고, 이 대표의 전문 경력을 믿고 따라 와주는 강사들과 단단함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앨리스 도기 아카데미는 한국애견연맹의 규정에 따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훈련, 미용 등 다양한 클래스가 있는 ‘내 반려견 케어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름뿐인 전문가가 아니라 제대로 된 반려문화전문인 양성을 위해 지식전달, 실습을 바탕으로 실전에 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반려견 케어 프로그램 역시 위탁방식으로 문제행동을 고치기보다 보호자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이 다 교육기관과 차별성이 있다.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에 대해서는 “반려문화를 이끌 전문인, 좋은 분들과 올해 안에 반려인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동반자로서의 삶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관계성을 맺도록 도와 사람과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호삼 대표는 “반려견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가족이지만 사람과 견은 다르며, 공동체생활을 하고 있기에 규칙과 규범, 통제가 따라야지만 더 행복하고,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반려견을 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제대로 된 교육기관을 찾아 도움을 받아 더 행복한 생활을 함께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