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스 “포스트 코로나, 세계인 10명 중 9명은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시대 갈망”
입소스 “포스트 코로나, 세계인 10명 중 9명은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시대 갈망”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0.09.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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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시대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에 동의하는지에 대한 입소스 인식조사 결과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시대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에 동의하는지에 대한 입소스 인식조사 결과

입소스(Ipsos)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세계 28개국 16세~74세 성인 2만1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인 86%는 코로나19 유행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기보다는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국가는 러시아와 콜롬비아(94%)이며 그다음은 페루, 멕시코, 칠레(93%), 말레이시아(92%), 남아프리카공화국(9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 이전 삶으로 돌아가기를 가장 바라는 국가는 한국(27%)이며 그다음은 독일(22%), 네덜란드(21%), 미국(21%), 일본(1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 세계 4명 중 3명은 자신의 삶에 중대한 변화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인 72%가 코로나19 위기 이전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자신의 삶이 크게 변화하기를 바라는 반면, 29%는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남미 전역 성인 5명 중 4명 이상 그리고 남아공,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인도에서는 팬데믹 이후 삶의 변화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반면 네덜란드, 독일, 한국, 일본, 스웨덴, 미국, 영국, 캐나다의 성인 5명 중 적어도 2명은 팬데믹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입소스 코로나19 인식조사는 세계 28개국 18세-74세 성인 2만1104명을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온라인 패널 시스템을 이용하여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000명의 경우 +/- 3.5%p, 500명의 경우, +/-4.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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