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 교육”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 교육” 시행
  • 전병협 기자
  • 승인 2020.10.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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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창설식을 앞둔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의 소속원이 사전 교통안전 교육에 임하고 있다.
10월말 창설식을 앞둔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의 소속원이 사전 교통안전 교육에 임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반은 지난 1012()부터 15()까지 사흘간 경기북부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 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직원들의 화물차 단속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7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8시간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자동차관리법, 판스프링 이슈 관련 등 고속도로 순찰대 직원들의 직무와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자동차관리법에서 화물차 후부안전판 설치기준과 안전기준 위반 사례 등을 집중 교육하였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물차 판스프링 이슈와 관련하여 개조 사례 및 개조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실직적인 단속 방법을 전수하였다.

 

공단의 지윤석처장은 앞으로 자동차안전단속반은 불법 개조 등 화물차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차량 단속을 위해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와 협업할 것이며, 교육 지원 및 합동 순찰을 진행할 것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