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정에서의 보육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자녀 기질(성향)에 관심을 갖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우리 아이가 어떤 기질(성향)을 갖고 있는지, 교육방식이 자녀에게 맞는지 등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융복합 특화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하는 '아놀짱'이 아이 기질 검사 서비스를 론칭했다.
아놀짱은 "이번에 론칭한 기질 검사는 아이 기질 파악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아이 성향 검사와 부모의 양육 태도를 동시에 체크할 수 있는 테스트"라고 설명했다.
아놀짱 기질(성향) 검사는 심리검사 전문가인 윤치연 교수(현 한국심리협회 회장,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교수)와 교육전문 기업 아놀짱의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수업한 결과를 통해 얻은 성향과 기질을 토대로 제작됐다.
또 아놀짱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경상권 400여개 어린이집의 테스트 검사를 토대로 심리검사 전문기관인 테스피와의 공동 기획으로 개발된 공신력 있는 검사다.
해당 검사는 시중에서 유료로 진행되나 아놀짱은 론칭을 기념해 일정 기간 회원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고, 검사를 통해 아이 성향에 맞는 수업 및 놀이 프로그램,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등 추가적인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아놀짱은 "아이의 타고난 기질(성향)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모의 방식으로만 판단하고 야단치며 교육하지는 않았는지 부모의 양육 태도 검사를 진행해보고 아이 기질에 맞는 맞춤형 지도법을 배워볼 것을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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