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인, 2020년 하반기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지원사업 실시
대한국인, 2020년 하반기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지원사업 실시
  • 송영준 기자
  • 승인 2020.12.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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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인이 2020년 하반기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지원사업 실시키로 하고 대상을 모집했다.
2018년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지원사업 당시 모습
2018년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지원사업 당시 모습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국인은 2020년 하반기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지원사업 실시키로 하고 대상을 모집했다.

민간차원의 다양한 보훈선양사업 펼치고 있는 대한국인재단은 2018년부터 지속사업계획 중 하나로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국인 신임 이사장은 “이 사업의 취지는 보훈선양 사업으로 민간 차원의 다양한 지원으로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게 합당한 예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나아가 대한국인 비번인 국가 자존감 제고와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국인은 독립운동가 후손중 발달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이유는 성인을 한 재활 치료시설은 많지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시설은 적고 발달장애 아동은 치료에 따라 호전속도가 빠른 점과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치료비가 비싼 점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독립운동가 후손 발달장애 아동 중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2020년 12월 15일까지 독립유공자(유족 또는 가족)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첨부해 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재단공식사이트 공지사항란을 참고해 이메일(grekorean@naver.com)로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