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아트 채희준 대표 2020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조형물 전문기업’ 부문 수상
채아트 채희준 대표 2020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조형물 전문기업’ 부문 수상
  • 공지현
  • 승인 2020.12.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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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국내 최대 노아의 방주 모형 / (오)초대형 UFO
(왼)국내 최대 노아의 방주 모형 / (오)초대형 UFO

12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올해를 빛낸 인물&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과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기자단과 전문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 중 조형물 전문기업 부문으로 2020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채아트는 국내 최초 FRP조형물을 제작하고, 예술성과 재미를 가미한 공간연출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기업으로서 특유의 창의성 및 거대한 조형물이 갖고 있는 정교함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채아트는 선대에 이어 2대째 조형아트 작품을 하고 있다. 채아트를 이끌고 있는 채희준 대표는 공간을 살아 숨 쉬게 하고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들을 제작한다. 채 대표의 작품들은 보는 이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감각적이며 대담한 채 대표의 작품을 접한 사람들은 큰 규모와 디테일한 세부표현, 정교함, 밝은 색감과 재미있는 형에 감탄한다,

채아트는 조형물을 국내외 주문제작 수출하는 국내유일기업으로 FRP 조형물과 초대형 조형물, 마블조각, 캐릭터, 미니어처, 국내곳곳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이색방갈로 야자수, 소형주택, 미니어처, 군용헬기 등 분야와 소재가 다양한 수많은 조형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성서유적모형은 실제 성서유적지를 국내로 옮겨온 듯 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며, 이색방갈로 야자수는 마치 열대 지방의 휴양지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의 뛰어난 정교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노아의 방주 모형은 국내 최대 규모로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초대형 UFO 모형은 채아트의 표현력과 참신함이 여실히 드러난다.

예술과 놀이가 하나 된 채희준 대표의 작품들은 현재 테마파크, 놀이동산, 기업 등의 러브콜을 받으며 미국과 일본으로의 진출도 계획 중이다,

채 대표는 “조형물 제작을 통해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계속 전하고 싶은 마음과 휴식의 이미지와 연결시켜 평화와 재미, 웃음 그리고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는 모습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더욱 더 초심을 갖고 현대인들에게 재미와 웃음. 상상 그 이상으로 만들어 드리는 채아트가 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