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열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CNN, BBC 등에 따르면 20일 국회의사당 서문 앞 공연장에서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국가 독창과 히스패닉계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의 무대를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이어 배우 톰 행크스 사회와 존 본조비, 데미 로바토, 저스틴 팀버레이크, 앤트 클레몬스 등이 총출동하는 TV 특별 프로그램 '셀레브레이팅 아메리카(Celebrating America)'도 진행된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8시반부터 10시까지 ABC, CBS, CNN, NBC, MSNBC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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