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에코가전 제품의 판매 금액 일부를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신일의 계절가전 제품의 판매 금액 중 일부를 적립해 마련된 이번 기부금 1000만원은 WWF에 전달돼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그간 초절전 기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겸비한 에어서큘레이터, 히터 등 에코가전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을 강조해왔다.
신일 정윤석 대표이사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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