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강정공 김동문 대표, 제 25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자동차, 반도체 프레임’ 부문 수상
만강정공 김동문 대표, 제 25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자동차, 반도체 프레임’ 부문 수상
  • 공지현 기자
  • 승인 2021.03.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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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강정공 김동문 대표
만강정공 김동문 대표

지난 2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 25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연합매일신문이 주최하는 ‘제 25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선정 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수상자는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의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국내외 자동차 산업 기계 및 반도체 산업 기계 장비 제작을 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인 하부 프레임, 지그 베이스, 검사구 베이스, 플레이트, 각종 구조물 부품을 전문 가공하고 있는 만강정공은 제 25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에서 ‘자동차, 반도체 프레임’ 부문을 수상하며, 30년 경력을 보유한 반도체 프레임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또 한 번 다졌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이 업체는 반도체 부품 제작. 가공 전문 기업으로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반도체 하부 프레임, 지그 베이스, 검사구 베이스, 프레임 등을 고객사의 작업 환경과 스펙에 맞게 제작·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반도체칩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칩과 인쇄회로기판(PCB)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부품으로서 고도화된 설계·디자인·가공 기술이 요구되는 만강정공의 독보적 기술력이다. 작은 반도체 칩 하나가 완성된 스마트 기기의 성능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반도체 부품 제작·가공 등 전 생산 공정을 엄격하게 관리한다.

불량률 제로화를 목표로 기획 및 설계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캐치하고, 만성 불량 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불량품 검출 능력을 향상시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가공 설비 추가 구입으로 인한 생산성 증가는 만강정공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으며, 납기일 엄수에 최선을 다하면서 국내외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수행해 왔다.

만강정공의 김동문 대표는 ‘도전적인 자세’, ‘열정’, ‘신뢰할 수 있는 믿음’, ‘성실함’, ‘상호간의 소통’, ‘대화’ 등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워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인력들과 함께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만강정공을 이끌어가고 있다. 5면 가공기(MCT)를 활용한 산업기계용 부품, 반도체 및 자동차 지그 등 각종 특수 부품을 초정밀 가공하면서 자동화 설비 부품 표준화를 목표로 제조·유통, 모델별 생산 분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초정밀부품 및 특수부품 가공전문 기술로 금속가공, 자동화 장비부품, 전자부품 가공 등 고객들의 다양한 주문에 대응해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다. 주력생산품으로는 자동차 지그를 만들고 있으며, 다양한 MCT 활용 기술을 접목하여 기계부품의 치수적인 정밀도를 높이고 그 부품에 따라서 치수적인 정밀도 이외에도 부품의 내마모성을 증대시켜 기계의 수명 연한을 늘릴 수 있는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김 대표는 “ISO 인증을 취득한 후 연구 전담 부서를 설립하고 설비를 증축해 기술·품질·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스마트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반도체 칩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공정 개선에 매진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다지겠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며 무엇을 원하는지 중요한 부분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만강정공의 김동문 대표는 국내 기술로 만든 고품질 반도체 부품으로 전기·전자, 이동통신,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탄탄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고, 국내 반도체 프레임 분야의 선두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제 25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