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 포엣 살롱’ 강연 및 전시 진행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 포엣 살롱’ 강연 및 전시 진행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3.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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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 시리즈의 첫 번째 강연 ‘문발 포엣(poet) 살롱’과 ‘쓰는 사람 소리: 시’ 전시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진행된다.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 시리즈의 첫 번째 강연 ‘문발 포엣(poet) 살롱’과 ‘쓰는 사람 소리: 시’ 전시 포스터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기획 전시 및 강연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 문발살롱 시리즈’의 첫 번째 강연 ‘문발 포엣(poet) 살롱’과 ‘쓰는 사람 소리: 시’ 전시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경기도 파주) 문발살롱(지지향 로비)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다음달 17일 시(詩) 강연을 시작으로 식물, 브랜딩 등 매번 다른 주제의 강연이 열리며 연계 전시도 마련된다.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문발 포엣(poet) 살롱에선 유희경, 이영주, 황인찬 시인이 시를 낭독하고 시인의 가장 시적인 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4~5월 두 달간 문발살롱에서 열리는 ‘쓰는 사람 소리: 시’ 전시에선 시인들이 낭독한 시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또 전시된 시집을 뽑아 시를 직접 읽고, 따라 쓸 수 있도록 조성해 시를 여러 방식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번 전시 및 강연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행사 운영 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이트나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출판사‧작가‧독자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 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