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 결식 위기 아동에 32주간 신선식품 꾸러미 지원
열매나눔재단, 결식 위기 아동에 32주간 신선식품 꾸러미 지원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4.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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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의 결식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 식품꾸러미
열매나눔재단의 결식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 식품꾸러미

열매나눔재단은 결식 위기와 돌봄 공백 상황에 놓인 아동, 청소년 가정에 매주 새벽 배송으로 신선식품꾸러미를 보낸다고 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총 32주간 매주 수요일 서울 지역 24개 학교 및 교육복지센터 232명 아동‧청소년에게 식품이 지원된다.

식품꾸러미는 영양을 고려한 육류, 과일, 달걀, 간편식품 등 일주일 치 끼니를 챙길 수 있는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신선 식품 전문 업체 오아시스마켓을 통해 배송된다.

재단은 2016년부터 학내에서 취약계층 학생에게 아침밥을 지원해오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 같은 해 상반기 각 가정으로 식품꾸러미를 배송했다.

전례 없는 비대면 상황에서 정기 배송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고, 해당 사업은 지원 대상 가정 및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어 2년째 진행중이다.

지난해 식품꾸러미 지원 사업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지역사회교육 전문가는 “매주 식품 배송 상황과 함께 아이들과 가정의 근황을 확인하며 친밀한 관계가 형성됐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파악해 추가 지원을 연결할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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