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량이 많아진 봄철은 무단횡단이 늘어나고 보행사고가 늘어난다.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홍보하기위한 노인 단체와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한 교통안전 행사가 열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8일(목) 신곡2동 주민센터 사거리에서 신곡주민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의정부시니어클럽 행복길잡이사업단과 함께 신곡2동 주민센터 사거리에서 현수막을 이용하여 무단횡단의 위험성 및 이륜차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 손소독 물티슈 등 교통안전물품을 배포했다.
북부본부 조정권 본부장은 “보행교통사고 중 고령보행자 사망비율이 높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니어클럽을 포함한 경기북부관내의 노인시설과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며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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