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굿윌스토어’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및 후원 물품 전달!
‘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굿윌스토어’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및 후원 물품 전달!
  • 임미순 기자
  • 승인 2021.04.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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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 (금) 오전 11시 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애)와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후원 물품을 굿윌스토어 남동점에 전달하였다.

굿윌스토어 인천 남동점(인천시 남동구 구월로 336번 길 9, 만수역 5분 거리)에서 개최한 이 날 협약식에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 소독을 한 후 방역 수칙을 실천하기 위해 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 김미애 회장, 추옥례 수석부회장, 이경자 부회장이 협약식에 참석하고, 양애옥 부회장, 나화순 부회장, 이명숙 감사는 후원 물품 전달식을, 그리고 이미옥 위원장, 육화자 봉사위원장은 매월 정기후원금 약정 및 홍보 활동 등 역할 분담을 하며 참여하였다.

이날 업무 협약은 사회 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활동을 함께 협력하고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 후원자 모집, 캠페인 전개, 기증과 구매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또한, 업무협약식 개최 후 KF 마스크 3,000매, 손 소독제 100개, 고급이불 3개, 의류 50 여벌 등을 전달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 하는 후원금 약정서에도 서명하였다.

김미애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동구 17대 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분들이 남동구 직능단체 회장들로 구성되어 대부분이 10년에서 40여 년 이상 많은 봉사활동을 하신 분들로서 지역사회에서 오랜 사회봉사 활동으로 기업인, 단체 회원과 주민들을 많이 알고 계신다.’라고 소개하면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인 장애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굿윌스토어 매장이 점차 늘어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장형옥 이사장은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물품 기증과 정기후원금 약정 등을 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굿윌스토어 남동점은 인천지역에서 첫 번째로 지난 2월 1일 개점하였으며, 기업의 재고품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문화용품, 도서 등을 기증받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여 운영하는 지역완결형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 단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또한, 기업과 주민들이 재사용할 수 있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기증 시 원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