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속 한류 어떻게 볼 것인가… '2020 한류백서' 발간
팬데믹 속 한류 어떻게 볼 것인가… '2020 한류백서' 발간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04.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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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류백서’ 표지(이미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0 한류백서’ 표지(이미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한류 종합정보서적 ‘2020 한류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에선 ‘코로나19 타임라인 2020’ 특집을 통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한류와 관련한 국내외 주요 사건과 대응을 다루면서 문화콘텐츠, 뷰티·음식·패션 등의 소비재·서비스 산업의 현황과 이슈, 수출 경로, 향후 전망을 살폈다.

진흥원은 무엇보다 팬데믹 상황에 대한 확대해석이나 과소평가를 지양하고 객관적인 한류 현황 및 전망을 다루는 데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류백서는 진흥원 홈페이지(kofice.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교보문고 정부간행물 코너에서 다음달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편 한류백서는 2008년 ‘한류총서’로 시작해 2013~2015년 ‘한류백서’, 2016년 ‘한류 메이커스’, 2017년 ‘한류백서’ 등의 제목으로 매년 발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