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바른치과 박성호 대표원장, 2021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의료-치과’ 부문 대상 수상
우리바른치과 박성호 대표원장, 2021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의료-치과’ 부문 대상 수상
  • 공지현 기자
  • 승인 2021.09.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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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른치과 박성호 대표원장

9월 17일, 제 28회 ‘2021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연합매일신문사와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최하며, 수상자는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의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비대면(동아일보,연합매일신문 게재)으로 대체되었다.

뼈, 피부와 달리 치아는 한번 손상이 되면 재생이 되지 않는다.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한 번의 시기 이외에 스스로 복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치아의 기능을 유지, 회복시켜주는 치과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병원에 가는 것이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유독 치과에 대해서 더 두려움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 진료 통증 외에도 과잉진료 및 비싼 치료비가 그 원인이다. 과잉진료란 필요 이상의 진료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치료가 가능한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나, 인레이가 필요한데 신경치료를 해서 크라운을 씌우는 경우 등이 있다.

좋은 재료와 기술이 많이 발전되었음에도 자연치아가 가장 좋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2021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에서 ‘의료-치과’ 부문 대상을 수상한 우리바른치과의 박성호 원장은 ‘환자가 최우선인 진료‘를 목표로 치과를 운영한다. 박 원장은 환자의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환자입장에서 최소한의 진료를 권한다, 과잉진료가 없음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승하게 되고, 이는 재방문이나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우리바른치과는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지역에 있는 자활센터와 주민센터를 통해 치과 진료를 통한 재능 기부를 실천 중이다. 박성호 원장은 “작년부터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불편함과 제약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병원에서 많이 접하게 되었고 이런 분들에게 내가 작게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결국 진료를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비록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의 작은 배려와 도움이 다른 사람들에겐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 강조했다.

또한 “치과의사로서 가장 걱정 하고 신경 써야 하는건 환자의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바른치과가 많은 환자분들이 믿고 찾아오는 치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환자의 건강을 먼저 걱정하고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