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국제로타리 차기 이사에 선출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국제로타리 차기 이사에 선출
  • 이승현 기자
  • 승인 2021.10.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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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교류 활성화 기여 기대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지난 1일 ‘국제로타리(Rotary International) 이사 지명위원회’에서 차기 이사로 선출됐다.

국제로타리 이사회는 회장과 차기 회장, 세계 각국의 17명의 이사로 구성돼 로타리 전반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침을 제공한다. 전 세계 17명의 차기 이사 중 1명으로 선출된 국제로터리 윤영호 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5년 6월까지 총 2년이다. 

국제로타리는 국제적인 친목과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220여개 국가 및 자치령에 3만 6000여개의 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 수 120만여명의 비영리 국제단체다.

110년 이상 세계 각지에서 긴급한 과제에 대처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해 왔으며 소아마비 퇴치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 회장은 오랜 기간 국제로타리와 한국로타리에서 많은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온 헌신과 리더십십을 인정받아 이날 국제로타리 차기 이사로 선출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계자는 윤 회장이 국제로타리 이사를 맡게 돼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의 국제관광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