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콘서트 위대한 슈퍼스타의 위대한 목소리,독특한 음색의 이다니엘 찬사일색
뮤지컬 콘서트 위대한 슈퍼스타의 위대한 목소리,독특한 음색의 이다니엘 찬사일색
  • 이현화 기자
  • 승인 2013.11.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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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뮤지컬 콘서트 <위대한 슈퍼스타> 두 번째 이야기가 전편의 전회 매진 신화를 잇는 가운데, 독특한 음색을 지닌 새로운 주인공 이다니엘을 향한 찬사가 줄을 잇고 있다.
 
26세의 이다니엘은 아직 대중에게는 덜 알려졌지만, 이미 프로 무대에서는 실력파로 인정받는 뮤지컬 배우 겸 싱어 송 라이터다. 테이의 ‘듣기 싫은 멜로디’ 작곡을 비롯해, MBC 특집드라마 ‘누나의 삼월’ OST 솔로, ‘꽃미남 라면가게’ OST 작곡 참여 등 싱어 송 라이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배우로도 다수의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위대한 슈퍼스타> 두 번째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꿰차며 비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 뮤지컬 배우 겸 싱어 송 라이터 , 이 다니엘

이다니엘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첫 주연에 대한 기쁨이나 흥분보다는 부담감이 더 큰 것이 사실”이라며 “공연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얼떨떨하지만, 주연으로 뽑아주신 만큼 전편보다 ‘두 번째 이야기’가 더 낫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극단 관계자는 “이다니엘은 고음종결자로 유명한 전편의 연규성과는 또 다르다.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고음과 저음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이다니엘의 저음에 여성관객들이 환호성을 보낸다면, 남자 관객들은 고음에 감탄한다”며 “시즌1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를 본 관객들 역시 이다니엘의 음악성에 감탄하며 처음 듣는 독특한 목소리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콘서트 <위대한 슈퍼스타>는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연 중이다. [공연문의 1577-3107]
[시사코리아=이현화 기자] rarainy@sisakorea.kr , black@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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