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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힘/서윤이기자> 배우 이다희가 KBS2 수목극 비밀(극본 최호철 유보라, 연출 이응복) 마지막 촬영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비밀 마지막 촬영 마치고 염색하러 샵가는 길에 뽀미가 마지막이라고 찍어준 사진"이라며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어 "세연아 안녕 난 다희로 돌아갈 거야. 혹시나 못세연 눈빛 나올까 봐 선글라스로 무장"이라며 드라마 속 신세연과는 다른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다희는 플랫슈즈를 신고도 8등신 기럭지를 선보이며 각종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다희는 청바지로도 가릴 수 없는 우월한 각선미를 선보이며 무결점 몸매 일인자의 자태를 뽐냈다.
한편 이다희는 비밀에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사랑만은 뜻대로 이루지 못한 신세연으로 독한 연기를 선보이며,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소름 돋는 악역을 소화해낸 바 있다.
비밀은 오는 14일 종영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윤이기자 sports_h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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