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는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와 공동주최 및 서울특별시걷기연맹 주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대한걷기연맹,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오는 10월 31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강 여의도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국회의원, 청소년기관·단체장,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소년 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광복 70주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청소년이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 “우리가족, 청소년들의 폐 건강 향상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정부의 청소년정책에 대한 관심확대와 지원 촉구를 요구하고, 청소년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가족의 결핵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참가기관별로 청소년활동(수련활동인증제, 튼튼먹거리 탐험대, 언어문화개선 캠페인)과 함께 결핵 무료검진 및 결핵 예방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함종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협 창립 50주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청소년계의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참여한 기관들이 힘을 합쳐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후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학부모 건전한 청소년 환경만들기를 위한 다짐구호 제창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직접 걷기에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