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리우올림픽 선수단 격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리우올림픽 선수단 격려
  • 이지호 기자
  • 승인 2016.07.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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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특별시장(현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체육회 대표 일행이 8월 6일 개막하는 2016리우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의 선전을 격려하기 위해  21일 오전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일행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등의 안내로 개선관, 월계관 등 선수촌 내 종목별 훈련장을 두루 방문하여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본단 출발을 6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선수, 지도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리우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림픽 기간 동안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이 우리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한 국민들의 성원으로 늦은 밤까지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 국민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고 그 힘을 받아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어제(20일) 오전에는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리우올림픽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