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기업, ‘제123회 중국 광저우 수출입 상품교역회’ 참가
신아기업, ‘제123회 중국 광저우 수출입 상품교역회’ 참가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8.05.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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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 아이별 프렌즈 제품 선보여
▲ 제123회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에 참가한 신아기업 담당자가 해외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유아용품 전문제조기업 신아기업이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23회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 3기’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 Canton Fair)는 중국 인민공화국 상무부(CFTC) 주최로 진행되는 전시회로 2만5171개사가 참가하고, 20만3346명이 참관한 규모 있는 국제 행사로 세계적인 박람회로 꼽힌다.
신아기업은 2016년 중국 이우에서 진행됐던 박람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 바이어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신아기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아이별 프렌즈 제품을 세계 각국의 업계 관계자들과 바이어들에게 상담을 진행하며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미 2016년에 수유용품 브랜드 ‘밥독’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는 신아기업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이별 프렌즈를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 제품군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아기업의 윤기문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이별 프렌즈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좋은 결실을 맺어 해외 유·아동 시장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아기업은 1994년 설립되어 11종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유피스, 아가방앤컴퍼니, 해피랜드 코퍼레이션 등 국내 주요 유아용품 업체에 OEM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밥독, 아이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 아이별 프렌즈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