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클럽,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발전협의회 개최
교통안전클럽,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발전협의회 개최
  • 공지현 기자
  • 승인 2018.06.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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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화물운송종사자 합격자 교육 개선 및 교통안전 용역 위탁 방안 등 논의


교통안전클럽(대표 황덕수)은 15일 오후 클럽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간부들과 2018 상반기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전협의회는 교통안전클럽이 사회적기업 인증(5.1)받은 이후 처음 개최됐다. 교통안전클럽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고령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하는 기관이다.

발전협의회 참석자는 교통안전클럽 대표와 행정실장(강순봉), 사무국장(주영수), 사업국장(이동희), 상임이사(전병협), 운영위원(최낙효‧오성택)이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경영지원실장(신양철), 운영지원처 부장(유경선), 재정회계처 부장(최민호), 교통안전교육처 부장(김한양), 검사운영처 부장(전정수) 등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물운송종사자 합격자교육 만족도 조사 방법 및 역량강화 방안 건의 ▲교통안전교육교재 개발 및 조사용역 활성화 방안 ▲교통 분야 은퇴자 일자리 확대 ▲교통안전 지원인력 수당 및 복지향상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2017년 하반기 교통안전클럽 발전회의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간담회도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양철 운영지원실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교통안전클럽이 사회적기업 인증을 축하하며 향후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공헌에 적극 참여하겠다”면서 “교통안전클럽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전협의회를 주관한 교통안전클럽 황덕수 대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클럽의 상생과 현안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교통안전클럽 하반기 발전협의회는 오는 11월 중순 교통안전클럽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