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클럽, 에코드라이브 가상 체험관 운영
교통안전클럽, 에코드라이브 가상 체험관 운영
  • 전병협 기자
  • 승인 2018.07.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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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꾸는 작은 운전습관


▲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 자동차문화교실 에코드라이브 가상 체험관

고용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인 교통안전클럽(대표 황덕수)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 자동차문화교실에 에코드라이브 가상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코드라이브는 작은 운전습관만 바꿔도 1석3조의 효과가 있다. ‘경제운전’으로 통용되는 에코드라이브는 친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편리성을 지향하는 운전이다. 이는 교통수단을 운행하는 방법, 습관 또는 행태 등을 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연료소비, 온실가스배출 등을 감축하는 것을 말한다. 교통안전클럽은 가상 체험 참여자들에게 에코드라이브 시뮬레이터 시승으로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운전자 에코드라이브 실천 수칙은 11가지다. 교통정보 생활화, 엔진예열 최소화, 출발은 부드럽게, 관성주행활용, 정속주행 유지, 경제속도 준수, 공회전 최소화, 적재물 다이어트, 타이어 공기압 체크, 에어컨 사용자제, 소모품 관리 철저 등이다. 참여자들에게는 관련 홍보영상 관람과 ‘에코드라이브 실천가이드’ 책자를 무료 제공한다. 교통안전클럽 황덕수 대표는 “운전자 개개인이 작은 운전습관을 바꾸는 것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연료절감,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전파 교육을 통해 에코드라이브가 전 국민의 운전습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