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성분 비누 브랜드 프레쉬자타, 봄 맞아 아이샤 비누 출시

미세먼지로 일어난 트러블, 천연성분비누로 잠재워 황사 심할수록 저자극 클렌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

2019-03-25     공지현 기자
프레쉬자타

 

예루살렘의 천연비누제조업체인 프레쉬자타(공동대표 이스라, 박상기)가 봄을 맞아 신제품인 ‘아이샤’ 비누 2종을 출시했다.

프레쉬자타는 예루살렘에서 유일하게 재배되는 약재용 건강식물인 자타의 이름을 따서 창립된 기업으로 안전하고 피부개선에 효과적인 천연성분의 비누의 제조와 공급을 하는 자연주의 힐링 브랜드이다.

올 봄을 맞아 출시 된 아이샤 비누는 ‘장미 아이샤’와 ‘라벤더 아이샤’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리브, 팜, 코코넛 3종류의 천연 오일을 사용하며 만들어졌다. 오일의 특성 상 고온에서 지방산의 변질이 일어날 수 있어 방부제의 사용이 불가피한데, 이에 대해 프레쉬자타는 천연 오일의 특성을 보존하기 위해 저온 비누 제조 공법을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하며,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비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비누나 클렌징 제품은 화학 성분의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여드름 피부나 민감성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는다. 이 계면활성제 성분은 피부 표면의 오염물질은 제거하지만 반대로 각질층을 훼손하여 피부 건조 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아이샤 비누는 화학 성분의 계면활성제 성분 대신 코코넛, 올리브, 팜유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피부에 안전하며, 천연오일이 수분을 보유하여 더욱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천연 오일 비누의 장점

올리브 오일 비누는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가 사용하기 적합하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를 더욱 부드럽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의 모공을 숨 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자연적으로 몸에서 분비되는 스쿠알렌을 함유하여 피부 세포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항산화 및 세포 재생에 효과가 있어 잡티를 제거하는데도 탁월하다.

팜 오일 비누는 비타민 E가 풍부하여 항산화 및 항노화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머리카락에 사용했을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혈액 순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모발의 강화와 성장을 촉진한다. 모발의 손상과 새치를 감소시키는데도 효과가 있으며 머리카락의 약화 예방에 기여한다.

코코넛 오일 비누는 모든 피부 타입이 쓸 만큼 순하며,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항염증 반응으로 여드름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고, 보습력이 뛰어나 주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프레쉬자타의 이스라, 박상기 공동대표는 평생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삶이라는 뜻을 가진 ‘아이샤‘처럼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천연 성분 비누를 통해 아토피나 피부질환 등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