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서 '서복' 관람하고 밀크 복사지 받자"… 선착순 증정

한국제지(대표 안재호)의 복사지 브랜드 밀크가 CGV에서 복제인간을 다룬 영화 ‘서복’을 관람하는 고객 대상으로 밀크 복사지 견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서복을 관람한 뒤 매표소에서 티켓 인증을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받는 것으로, 서복 개봉일인 이날부터 경품 소진 시까지 CGV강남을 비롯한 수도권 9개 CGV 극장에서 진행한다.

네티즌들은 “국산 복제 인간이라 국산 복사지인가” “신박하다” 등 언어유희를 이용한 이번 이벤트에 긍정적인 기대평을 남겼다.

한국제지 홍보 담당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GV에서 관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을 웃게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외에도 한국제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한국제지 밀크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배포되는 복사지 샘플 ‘밀크 프리미엄’은 밀크의 8종 라인업 가운데 가장 고품질 복사지로,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해 특별히 보고서, 제안서 등 중요한 서류 출력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