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실험도시(K-City)” 현장체험 행사 개최

지난해에 이어 - 민간기업 협업, 청소년 진로 탐색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2021-04-26     전병협 기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한국판 뉴딜 공공자원 공유지원화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지난 422()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자율주행실험도시(이하 K-City)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K-City 체험행사는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자율자동차 관련 기초교육과 K-City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자원인 K-City를 활용하여 자율자동차 산업 잠재인력 발굴 및 산업 지원 유도대상으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경기도 미래 지능형자동차 전문기능인력양성)가 참여했다.

 

공단은 자율자동차의 기술현황, 발전방향, 안전기준, 법제도 등의 기초교육을 시행하고, K-City 인프라, C-ITS, 5G, WAVE, 통합관제시스템, 자율차 테스트에 사용되는 로봇시스템 등을 소개하였으며,

 

민간 자율자동차 개발업체인 에스더블유엠는 자율자동차 관련 센서, 운영 알고리즘 등을 소개하는 현장실습과 자율자동차의 시연을 지원했다.

 

공단은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자율직무능력향상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등을 프로그램화 하여 청소년 뿐 아니라 민간단체, 대학 등 일반 대상까지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 같은 꿈과 열정, 기술로 결합된 미래 인재가 대한민국 자율자동차 산업의 미래가 될 것이,

 

앞으로도 정부, 기업, 교육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가의 소중한 자산인 자동차 산업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