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질문 좀 할게!’
‘중국, 질문 좀 할게!’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6.04.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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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가? 대부분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닐 것이다. 화장실이 더럽다, 사람들이 시끄럽다, 특이한 음식을 먹는다, 위생 관념이 없다 등등등! 사람들의 인식 속에 중국은 여전히 20세기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중국의 변화 속도에 세계도 놀라고 있다. 중국은 더 이상 역사 속에 갇혀있는 나라가 아니며, 오히려 역사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인식은 여전히 제자리다.

‘중국, 질문 좀 할게!’는 40개의 질문을 통해 중국에 대한 편견들을 재미있게 깨부순다. 식생활에서부터 중국인들의 사고방식까지, 통역사로 활동하는 저자가 지난 중국 유학 생활들을 생생하게 되살려 알기 쉽게 풀어냈다. 더불어 쉬어가는 코너인 ‘완이의 핫TIP’을 통해 중국 방문 예정인 사람들에게 알짜배기 정보들을 소개한다.

KBS 굿모닝 팝스 진행자 이근철에서 개그맨 양상국까지, 책을 먼저 맛본 여섯 유명인들의 책 소개는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중국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이 책을 통해 중국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