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윤병우 現회장 재추대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윤병우 現회장 재추대
  • 전병협 기자
  • 승인 2018.12.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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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자동차기술인을 대변하는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이하 한차협”)126일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본관(용산구 한강대로 소재)에서 전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4차 임시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현 회장인 윤병우 씨를 재추대하여 당선이 확정되었다.

윤병우 회장은 자동차기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2006년 사단법인 설립허가 이후 1~4대 회장을 맡아 현재까지 협회발전에 왕성한 추진력으로 회원의 권익보호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사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CS학습모듈 개발사업, Auto Week 행사 등을 추진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좌로부터 김형민 감사, 윤병우 회장, 김길현 부회장, 오영동 감사
좌로부터 김형민 감사, 윤병우 회장, 김길현 부회장, 오영동 감사

윤병우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그 동안 현장에서 자동차기술인의 열악한 환경과 애환을 몸소 느낀 사람으로서 앞으로의 3년 임기동안 자동차기술인이 산업현장에 더 많이 채용되도록 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 추진과 우리 사회의 자동차정비기술인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행 자동차관리법의 불합리한 조항에 대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해 기술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 각오를 다짐했다.

한차협 2018년 제4차 임시총회 기념사진
한차협 2018년 제4차 임시총회 기념사진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대의원들은 최근 자동차산업 전반의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윤병우 제 5대 회장을 중심으로 자동차산업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고, 업계가 함께 자동차정비문화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정진하며 선진화와 자동차기술인의 권익을 위한 희망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번 5대 회장선거와 더불어 김형민(목사)씨와 오영동(기술사)씨를 제4대 감사에 이어 제5대 감사로 선출해 앞으로 3년간 협회의 활동에 대한 감사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