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등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활동 강화
국토교통부 등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활동 강화
  • 전병협 기자
  • 승인 2019.04.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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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교통안전 특별주간 운영(4.1 월~4.7 토) !

꽃샘추위가 시샘하는 화창한 봄날을 열어가는 4월은 활동량이 늘어나고 행락객으로 인한 교통량이 증가하고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많은 달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유창재)는 봄철 졸음 및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무조정실 및 국토교통부 등 유관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손해보험협회 및 운송사업조합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특별주간을 선정하여 교통사고줄이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특별주간은 41()부터 47()까지 일주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교통안전 계도·홍보와 점검 및 단속이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특별주간 행사 이후도 기획된 4가지 테마를 지속적 시행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 예정-

 

공단 지윤석 처장은 금번 특별주간 운영은 해빙기 졸음운전 등에 의한 사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으로 기획된 행사라며, ‘졸음운전 예방음주운전 근절‘,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속도 5030‘4가지 테마로 추진된다고 하였다.

그는 이의 일환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지자체 및 지방경찰청, 유관기관, 교통단체 등과 합동으로 44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대대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선진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법령 개정을 통해 강화된, 속도제한장치 정상 작동,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교통생명 보호를 위해 모두가 관련 법령 준수 등 안전운전 및 보행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범정부 `봄철 교통안전 특별주간 캠페인` 리플릿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범정부 `봄철 교통안전 특별주간 캠페인` 리플릿

북부본부 유창재 본부장은 “4월 초순은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쉬어가는 운전자세와 음주운전 근절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가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할 교통약자-노인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가능한 자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공단에서는 지역 노인회 및 녹색어머니회 등과 긴밀한 협조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교통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