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이벌' PD "연예인 지망생 섭외? 지원 많이 해"
'썸바이벌' PD "연예인 지망생 섭외? 지원 많이 해"
  • 강초원 기자
  • 승인 2019.06.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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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PD가 비연예인을 프로그램에 섭외했으나, 지망생이 많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KBS 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린 KBS 2TV '썸바이벌 1+1-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제작발표회에서 강승연 PD는 일반인 섭외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강 PD는 "매회 새로운 일반인을 섭외한다. 1~2회에서는 여남 20명이 나오고, 3회부터는 각 성별 5명씩 나온다. 비연예인은 대학생 동아리방이나 지인들을 통해 소개를 받았다. 블로그에서도 신청을 받았고, 첫 방송이 나간 뒤에는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수한 일반인을 섭외했는데, 연극영화과 친구들이나 연예인을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신청을 했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썸바이벌'은 2030 청춘남녀가 썸도 타고 장도 보는 신개념 마트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26일 오후 11시1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