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디크런치, BTS·레드벨벳 댄스 완벽 소화…예능돌 활약
'아이돌 라디오' 디크런치, BTS·레드벨벳 댄스 완벽 소화…예능돌 활약
  • 강초원 기자
  • 승인 2019.06.26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인 힙합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5일 디크런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아이돌 청백전'에 보이그룹 느와르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대결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아이돌 라디오’에서 디크런치는 방탄소년단의 곡 ‘불타오르네’의 군무를 선보이며 뜨겁게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선배그룹 레드벨벳의 ‘짐살라빔’,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으며, 함께 출연한 느와르의 ‘둠둠’의 댄스 커버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만능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디크런치는 다이아몬드크런치의 줄임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체인 다이아몬드를 부서뜨릴 만큼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파급력을 가진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들은 지난해 8월에 데뷔해 음악방송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실력파 그룹임을 인증해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도쿄 마이 하마 앰피 씨어터에서 열린 ‘드림스타 오디션’의 본선 무대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페낭 등을 돌며 7차례의 단독 쇼케이스를 가졌고, ‘KCON 2019 JAPAN’에서 다양한 무대를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한발짝 다가섰다.

한편 디크런치는 지난 5월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M0527’을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