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의 단독콘서트 팬들과 함께 감동문화
B1A4의 단독콘서트 팬들과 함께 감동문화
  • 김경수
  • 승인 2014.02.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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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의 단독콘서트 ‘더 클래스’, 팬들과 함께 감동문화를 만들다
  • - B1A4 콘거트의 상징, 공부방 친구들을 위한 ‘기부’ 올해도 계속된다
    - ‘콘서트를 매개로 건전한 팬 문화&기부 문화 만들어 갈 것’
    - 지난해 첫 운영 당시, 총 3천여팬 참여, 무려 5통에 달하는 기부 물품 나눔
서울-- 2014년 02월 17일 -- 그룹 B1A4가 세 번째 단독콘서트 ‘더 클래스’를 개최하며 어려운 환경의 공부방 친구들을 위한 기부 부스를 통해 콘서트의 감동과 함께 팬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공연과 기부문화를 선보였다.

B1A4는 콘서트가 열린 지난 14, 15일 콘서트에서 큰 구조물과 화려한 장식으로 세워지는 화환 대신 어려운 환경의 공부방 친구들을 위한 물품들을 받는 기부 부스를 운영하였다. B1A4는 지난해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어떤 콘서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부 부스를 최초 도입하여 총 3천여명의 팬들이 기부한 5톤에 달하는 기부 물품으로 전국 각지의 공부방과 아동센터에 전달해 ‘선행돌’이라는 닉네임을 얻는 바 있다.

기부 물품은 물품의 양이나 크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나눌 수 있는 CD, 굿증 등 B1A4 관련 물품에서 부터 학용품, 식품, 패션잡화에 이르기까지 평소 사용하지 않은 새 물건들 중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았다.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진행하는 B1A4의 기부 부스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 콘서트를 매개로 한 건전한 팬 문화와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 서고 있다.

B1A4의 콘서트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 기획팀 관계자는 “기부 부스 운영에 대해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관심에 정말 감사드린다. 지난 콘서트에서 팬 여러분들이 자진해서 기부해주신 물품들에 B1A4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큰 감동을 받았다. B1A4는 가능하다면 매 콘서트마다 기부 부스를 운영하여 팬들과 함께 하는 선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데비 1000일을 맞이 한 B1A4는 두 번째 정규 앨범 ‘WHO AM I’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타이틀고 ‘LONELY(론니)’는 발매 직후 각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전체 12곡 중 11곡에 메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 해 B1A4만의 특색 있는 아이덴티티를 확실하에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15, 16일 이틀 동안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B1A4 세 번째 단독콘서트 <더 클라스>에서는 타이틀곡 ‘론니’를 포함한 새 앨범 수록곡들을 밴드 라이브로 처음 선보이며, 깜짝 이벤트로 폭력방지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학교 콘셉트를 강조한 금번 콘서트에 맞춰 공연 도중 멤버들이 직접 출연한 미니드라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B1A4는 ‘비포 고등학교’의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로 출연해 감동스러운 스토리와 함께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이들은 3월 1일 산들의 고향인 부산 지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