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10월 6일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음악회 개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10월 6일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음악회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14.10.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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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0월 6일(월) 저녁 7시부터 부천체육관에서 ‘2014 경기도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 및 축하음악회를 갖고 본격적인 대회개막을 선포한다.

개회식에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홍보대사 토니 오(Tony Oh), 걸그룹 AOA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이 외 각 시도 참가 선수들 및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축하음악회에는 최정상 인기그룹 샤이니, AOA와 요즘 대세로 떠오른 트로트 가수 홍진영, 박상철, 힙합가수 킹콩&미토(우연수)가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무엇보다 경기도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행사로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라비돌 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는 대회 운영위원장, 기술위원장을 포함한 800명의 기술위원과 내빈이 참가하는 기술위원회 회의와 환영리셉션이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6일(월)부터 13일(월)까지 8일간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경기도 내 6개 경기장에서, 총 48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로 선발된 1,884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열어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는 취업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기능 꿈나무 견학 및 멘토링 클래스, 전통 숙련기술 전시 및 체험, 김치 담그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을 통해 단순한 체험 이벤트에서 벗어나 강좌와 상담을 더해 기능의 가치와 실용성에 대해 숙련기술인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